SBS 인기 드라마 [너의 목소리가 들려]를 패러디한 '위험한 목소리'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
'위험한 목소리'는 [너의 목소리가 들려]를 19금 버전으로 패러디한 UCC 콘텐츠로,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진 한 여자가 자신을 지켜주던 연하의 남자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.
'너목들' 장혜성(이보영)과 박수하(이종석)가 바로 치정 멜로극의 주인공으로, 절묘한 편집만으로 탄생한 수하와 혜성의 베드신이 이 영상의 백미로 꼽힙니다.
짜임새 있는 전개와 포스터, 홍보 전단까지 3박자를 구축한 패러디물 '위험한 목소리'를 접한 네티즌들은 '실제 영화라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한 구성'이라며 '흥미롭다'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